세겹줄묵상

2026.02.27 22:54

여전한 그 곳에서 감사하겠다

짧은 묵상

시 7 : 17
내가 여호와의 의를 찬송하며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시편 7편은 억울함속에서 시작됩니다.
다윗은 공격을 받고, 오해를 받고, 쫓깁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감사로 끝납니다.
상황은 아직 완전히 바뀌지 않았습니다.
원수는 여전히 있고,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선언합니다.
"내가 감사하겠다"

여기서 감사의 근거는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 입니다.
하나님은 틀리지 않으신다는 확신.
판단이 더디 보여도 정확하다는 믿음.
그 의로우심을 신뢰하기에 감사가 나옵니다.

우리는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해결되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의로우시기에 지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는 결과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성품에 대한 신뢰입니다.
또한 그는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름은 존재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인다는 것은
내 문제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보는 것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이라는 표현에는
상황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이 담겨 있습니다.

억울함이 클 수록 하나님을 더 크게 보아야 합니다.
감정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은 변함없는 기준점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주의 이름을 부르면
흐트러진 삶의 중심이 다시 잡힙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다윗은 승리를 얻은 후 찬양한 것이 아니라,
해결되기 전의 순간에 찬양을 선택했습니다.
그 믿음이 불안을 감사로 바꾸고 원망을 찬양으로 바꿨습니다.
찬양은 상황의 열매가 아니라 믿음의 결단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이 주어집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찬양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의로우시기에 지금 찬양할 것인가?”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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